봉달이는 sns나 band, 뭐 이런 것을 할 줄 모릅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하지 않습니다.

자기 딴에는 휴대전화기에 너무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

혹은 또 주책맞은 말이지만 인기관리(?)하기 어려워서? <농담입니다.>

하지만 사회사목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가끔 들어옵니다.

그래도 꾸준히 글이 올라왔고, 최근에는 신입직원연수와 전체직원연수 등을 계기로

댓글도 올라오니까 홈페이지가 살아있는 것 같아 참 좋네요.

꾸준히 글을 올려주고, 댓글을 달기 시작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움직임이 점점 모아져서

우리 카리타스인들의 나눔 문화가 이곳에서도

확산되고 펼쳐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사랑을, 일상을 나눔으로써

더 행복한 우리 각자가 되어가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글을 다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봐요.

저에게, 혹은 사회사목국에 하고 싶은 이야기도 편안한 마음으로 하시고요.

꼭 글을 멋지게 잘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몇 자 적으면서 우리의 삶을 나눕시다!   

정말이지 댓글이 달리니까 글에 생명이 불어넣어지네요.

우리의 관심, 말 한마디가 우리가 머무는 일터를 더 따뜻하게 합니다.

푸욱~ 잘 쉬는 주말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