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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첫번째 이야기 그 후...
  • 작성자사회사목국
  • 작성일시21/01/13 (19:15)
  • 조회수1401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첫 번째 이야기 그 후

 

지난 10[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꼭지에 소개된 첫 번째 사연 :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한 이주민 엄마 이야기를 보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여행비자로 한국에 온 한 여인이 한국에서 미혼모가 되어 쌍둥이를 조산하였고, 병원비 및 아이들의 치료비, 산후조리 등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주보에 소개된 사연을 보시고 보내주신 따듯한 사랑으로 병원비뿐만 아니라 산후조리를 할 장소 및 각종 가구류, 기타 양육물품과 최소한의 생활비들이 엄마와 아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물질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도 사랑을 나눠주신 덕분에 심장과 뇌, 시력 등에 문제가 생겼던 아이는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쌍둥이 아기들은 얼마전 백일을 맞이하였고, 1월 중순 경에 이제 본국인 키르키스스탄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쌍둥이 엄마도 여러분의 그 따듯한 사랑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그 편지로 이 글을 마칩니다.

 

-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여러분 모두에게 받은 물질적, 재정적, 온정적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갓 태어난 제 쌍둥이들의 가장 힘든 일을 도와주시고 아이들의 삶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거, 육아,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옷, 그 외에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신(하느님)께서 보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 아이들이 건강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친절과 따스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djcaritas.or.kr/sub0808/view/id/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