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본당사회복지협의회

  7월7일(토) 보령지구 서천서면성당 사회복지분과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서천서면성당 사회복지분과에서는 사회사목국 준봉기금(300만원)과 본당사회복지협의회 대전북부지구(200만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신청하였으며, 대전북부지구에서는 예산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로 도배 및 장판 (방2, 마루, 부엌), 마루 전기판넬, 싱크대 설치, 건물본체 및 담장 페인트와 대청소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관평동성당, 궁동성당, 노은동성당, 덕명동성당, 도룡동성당,  반석동성당,  봉상동성당,  유성성당, 하기동성당 등 대전북부지구 본당과 세종성요한성당 등  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 30여 명이 재능기부를 해주었으며, 서천서면성당 사회복지분과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서천서면성당에서는 봉사자를 위하여 정성 가득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었다. 점심식사 때에는 서천서면성당 이덕길신부님께서 함께 자리를 하셔 봉사자들을 격려해주셨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어려운 가정의 세 아이들이 좀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것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복지분과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