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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200618 축복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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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가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18(오룡동)에 둥지를 틀고 170명의 내빈들을 모시고, 축복식과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유흥식 교구장 주교님의 주례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교구장 주교님과 사회사목국 천안지구 사제단,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에 대한 상담 및 연계 서비스, 통번역, 의료, 법률, 사례관리 등을 지원합니다. 유흥식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상담소가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 여성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기를 바라고 사랑으로 폭력을 이겨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폭력과 차별이 없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이주여성과 자녀들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모두가 동등한 인권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을 것”고 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상담소를 통해 피해여성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고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여성과 동반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충청남도개발공사, 천안시복지재단이 상담소 개소 준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15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하여, 상담소의 공간마련에 애써주고 복지증진에도 공헌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천안시복지재단 역시 500만원의 지원을 통하여 개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였습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층남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 개소에 천안시복지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상담소 개소 및 운영을 통하여 천안지역, 그리고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주여성들과 아동들의 심리정서지원 및 권리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실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장님 이하 교구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번 개소지원을 넘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문의 : 전화 041-566-1366, 팩스 041-556-0413, 이메일 cnmw5661366@daum.net * 상담소 개소식때 보여드렸던 영상을 공유합니다.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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