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화)~2월 7일(수)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윷놀이 최강자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활용한 승자진출전 형식으로 계획된 '윷놀이 최강자전' 행사는 총 66명의 이용인 및 보호자분들이 신청해주셨으며 4명~5명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만들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총 이틀에 걸쳐서 예선전과 본선을 나눠서 진행된 본 행사는 2월 6일(화) 예선전에서는 16강전, 8강전을 치르고, 2월 7일(수) 본선에 이르러서는 4강전,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진행된 명절 행사로서 단순히 승, 패를 나누는 것 보다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의미를 둔 행사였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전직원이 새해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고, 복지관에서 특별히 준비한 대형 윷놀이판을 활용한 게임에서 이용인 및 직원이 직접 말 도우미로 참여하는 등 이용인분들이 직접적으로 행사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담당자로서도 경기 참여자분들에게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인분들에게 하나되는 어울림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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