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윤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즘 복지관은 평가 준비에 한창인데요.

그럼에도 마을활동은 빠지지 않고 나가야겠죠?

2호 덕봉C인 ‘정은 님’께서 오늘부터 줍킹 함께 하시기로 했습니다.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남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싶어 함께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덕암어린이공원으로 활동 나갔습니다.

지난주부터 주 1회씩 만나서 놀기로 한 아이들 중 일찍 온 친구에게도 공원 내 쓰레기 줍기를 제안했습니다.

검정봉지와 집게를 챙겨줬는데, 어느새 사라져서는 묵묵히 쓰레기를 줍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학교에서 해 본 활동이라 능숙하게 했던 것이었지요!

30분 정도 줍킹활동 하고 나니 함께 놀던 친구들이 한 명씩 모였습니다.

준비해 온 통아저씨 게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정은 님도 아이들과 함께 노시고, 실뜨기하는 법 알려주셨습니다.

오늘은 뛰어놀기 보단 앉아서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다음주는 아이들이 제안하는 놀이로 놀아보려고 합니다.

활동 끝나고 정은 님께서 시원한 음료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활동 때 또 만나요!

얘들아 우리도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