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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국
2022년 대전교구 사회복지국 시무식 및 환영 미사
  • 작성자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 작성일시22/01/18 (13:59)
  • 조회수320

2022년 새해가 밝은지 2주도 넘게 지났지만,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시설장님들만 모여  법동성당에서 사회복지국 시무미사와 환영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서용원 다미아노 신부님께서 미사 주례를 해 주셨고,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하신  서용원 다미아노 신부님과 

교정사목부 부위원장으로 부임하신 박종민 임마누엘 신부님,

당진시 순성면에 새로이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건 지역아동센터 라정희 엘리사벳 센터장님을 환영하는  환영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부임하실 때 직원들이 꽃길만 걸으라며  환영 해 주었는데,

꽃길이 험난할 것 같지만 어느 곳에서건 주어진 소임을  잘 이루어 가자는 서용원 다미아노 관장신부님의 강론 말씀~

 

사회복지국에, 교정사목부에 처음 부임 하셨지만 오랜동안 몸담고 있었던 공동체처럼 포근하시다는 인사 말씀을 해주신 박종민 임마누엘 신부님

 

새로이 둥지를 튼 대건지역아동센터도 교구 공동체 안에서 카리타스 정신을 잘 실천해 나가겠다는 인사를 나누어 주신 라정희 엘리사벳 센터장님~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미사 를 마치고 파견 전에 노승환 요셉 국장신부님께서

2022년 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의 실천에 대해 몇가지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 전에도 하셨던 말씀이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들 모두에게 이미 충분한 복을 내려주고 계시는데,

각자가 그 복을 잘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잘 누리십시오!' 라는 덕담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카리타스 정신을 잘 실천하기 위해 본질에 집중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Deus est Caritas"

 

교구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카리타스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충분한 쉼과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째 월례미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서 소규모로 시설별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국장신부님이 각 시설로 찾아가서 미사를 봉헌할 수 도 있고, 시설에서 복지국(법인사무국)으로 방문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복지국 직원들은 복지국이 이사를 한 이후 아직 복지국에 와보지 못한 직원들이 많아서 복지국으로 초대하여 미사를 봉헌하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렸으나,

국장신부님께서는 시설장님들과 미사 장소와 일정을 논의하신 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루어 가고자 하는 본질인 카리타스 정신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

교육 TF를 구성하고 올해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임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국장신부님의 말씀 후 지난 종무식때 10년 장기근속 표창에 누락되었던,

행복한 어르신복지관 김현주 안나 국장님의 10년 근속 축하식이 이어졌습니다.

 

10년 근속자에게는 묵주반지를 선물로 드리는데,

국장신부님께서 특별히 김현주 안나 국장님의 짝궁인 김남흥 요아킴 관장님이 직접 묵주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시게 하셨습니다.

 

혼인 갱신식을 보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올 한해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빠질 것 같습니다. ㅠㅜ

그래도 대전교구 카리타스 공동체가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하나되어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복지국 직원들은 아침 기도 후 

"간추려 읽은 모든 형제"라는 책자를 함께 읽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업무를 공유한 후 

오늘 하루도~~ 라고 이야기 하면

화이팅!!을 외칩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2022년 대전교구 사회복지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