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즐겁게 마을활동 나가는 날!~^^

어디를 가볼까 고민고민하다~ 마을 안에 지역아동센터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로 석봉동 영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방학기간이라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아이들이 있었어요~~
배은희 센터장님을 찾아뵙고 ~ 포동포동 마을사업에 대해 안내드리며 소식지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을 안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많이 없어져서 안타깝고 미안하죠." 

"마을 안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는 꺼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두번째로 덕암동에 있는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연락 없이 찾아뵙는데도 센터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커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센터장님께도 포동포동 마을사업에 대해 안내드리고 마을 안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우리는 센터 앞이 공원이라 아이들이 나가서 공놀이를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아요.

그러나 무언가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신탄진에는 많이 없어요. 차량이 없으면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기 힘들죠."

코로나로 인해 실컷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상황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신탄진 지역 안에 아이들이 놀 꺼리가 부족하다는 말씀들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덕봉C들은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을 안에 작고 큰 공원들이 많은데

그 공원 안에 아이들이 놀 꺼리들이 있다면 어떨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놀 꺼리를 만들어 줄 마을 선생님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을 선생님들 어디 계세요?~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요."